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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대선, 밀레이 후보가 마사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Reuters, Investing.com 2023/11/14

☐ 결선 투표 일주일 전 선두 달리는 밀레이 후보
- 아르헨티나가 2023년 11월 19일 차기 대통령을 확정하는 대선 결선 투표를 치를 예정임 
- 결선 약 일주일 전 브라질계 여론 조사 기관 아틀라스인텔(AtlasIntel)이 대선 후보 지지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음
- 아틀라스 인텔에 따르면 지지율 49%의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자유당(PL, Partido Libertario) 후보가 지지율 45%를 기록한 세르히오 마사(Sergio Massa)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장관에 앞서 있음. 
- 또한, 정당 지지율 역시 PL이 52%로 48%에 그친 여당을 앞서고 있음

☐ 마사 후보와 거리 두는 모랄레스 총재
- 중도 성향 정당 급진시민연합(UCR, Unión Cívica Radical) 총재이자 후후이(Jujuy)주의 행정을 이끌고 있는 제라두 모랄레스(Gerardo Morales) 주지사는 최근 마사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은 중앙 정부직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음
- UCR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며 현재 야권 연합의 핵심축을 이루는 정당 중 하나임
- 지금까지 UCR의 다른 고위 당직자는 밀레이 후보와 마사 후보 양쪽 모두 비판하는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나, 이번 발언으로 모랄레스 주지사는 마사 후보와 더 거리를 두었음

☐ 막판 유세에 힘 쏟는 두 후보
- 한편, 밀레이 후보와 마사 후보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와 코르도바(Cordoba) 지역 유세에 나섰음
- 이들 선거구는 두 후보의 당선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구로, 이제 대선 유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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