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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2023년 증설한 발전 설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 90%

브라질 Renewables Now, Reuters, Power Engineering International 2023/11/20

☐ 2023년 브라질의 신규 전력 생산 설비 대부분 재생에너지
- 최근 브라질전력규제청(ANEEL, Agência Nacional de Energia Elétrica)이 브라질 발전 설비 현황을 발표했음
-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0월 사이 10개월 동안 브라질의 전력 생산 능력은 7,799.1메가와트(MW) 증가했으며, 그중 약 90%에 해당하는 7,007.4MW가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이였음
- 한편, 2023년 10월 말 기준 브라질의 총발전 능력은 19만 5,718.1MW인데, 이 가운데 재생에너지를 원천으로 사용하는 설비 비중은 약 83.8% 정도였음

☐ 브라질 국영 전력 기업, 수력발전을 수소에너지 프로젝트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 발표
- 이타우 프레이타스(Italo Freitas) 브라질전력공사(Eletrobras) 부회장이 수소에너지와 ‘e-연료(e-fuel)’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수력발전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음
- 프레이타스 부회장은 브라질전력공사가 현재 전체 전력 생산량의 30% 정도를 수력발전을 통해 얻고 있으며, 수력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전력 사용량이 많은 기업 고객에게 우선 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음 
- 프레이타스 부회장은 여러 재생에너지 가운데 수력발전이 가장 생산량 변동 폭이 작아 안정적이라고 하면서, 수소에너지 및 e-연료 개발 프로젝트에는 다른 재생에너지보다 수력발전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음

☐ 브라질, 세계에너지협의회의 새 회원으로 가입
- 한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가 브라질이 WEC의 새 회원이 되었다고 발표했음
- WEC는 브라질의 가입을 축하하면서, 브라질이 글로벌 공통의 과제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음
- 실제로, 브라질은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정부 출범 이후 친환경 에너지 확대 정책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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