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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후지모리 전 대통령 항소 기각... 수사 가능성 커져

페루 Reuters, Merco Press, Jurist 2023/12/05

☐ 페루 법원,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가석방 항소 기각
- 페루 법원이 알베르토 후지모리(Alberto Fujimori) 전 대통령을 계속 교도소에 구금하도록 명령했음
- 최근 있었던 후지모리 전 대통령 가석방 항소심에서 페루 법원은 가석방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음
-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집권 시절 살인과 자금 세탁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임

☐ 후지모리 전 대통령 측,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석방 주장
- 올해로 만 85세인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페드로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Godar) 전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음
-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사면을 받은 만큼,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자유의 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 하지만 쿠친스키 전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미주인권위원회(IACHR, Inter-American Commission on Human Rights)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석방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 후지모리 전 대통령 변호인은 사면을 통해 얻은 권리를 정당히 행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음

☐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이자 지난 대선 후보였던 케이코 후지모리, 자금 세탁 의혹
- 한편, 지난 대선에서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전 대통령에게 석패했던 케이코 후지모리(Keiko Fujimori) 전 의원은 불법 대선 자금을 수뢰하고 자금 세탁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 이번에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패배하면서, 케이코 후지모리에 대한 수사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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