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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이아나 대통령, “어떠한 위협에도 영토 지킬 것”

중남미 기타 Financial Times, Bloomberg, ABC News, Business Insider 2023/12/14

☐ 가이아나 정부, 베네수엘라에 에세키보 지역을 내어주지 않겠다는 입장 표명
- 모하메드 이르판 알리(Mohamed Irfaan Ali) 가이아나 대통령이 에세키보(Essequibo) 지역 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천명했음
- 알리 대통령은 언론 기자회견에서 “가이아나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라도 에세키보 지역을 지킬 것이”이라고 말했음
- 또한, 에세키보 영유권을 외치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으며, 브라질도 에세키보가 가이아나 영토라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미국 엑슨모빌, 에세키보 지역 떠날 의사 없다 발표
- 에세키보는 막대한 원유가 매장된 곳으로 현재 미국계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Exxon Mobil)이 에세키보에서 원유 채굴 및 추가 탐사 작업을 진행 중임
- 베네수엘라와 가이아나가 에세키보 영유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엑슨모빌은 “에세키보에서 가능한 오래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엑슨모빌은 “우리는 에세키보를 떠나지 않는다”며, “이를 위해 가이아나 정부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가이아나 정부의 요충지로서 역할하는 에세키보
- 중남미 최고 빈국 중 하나였던 가이아나는 에세키보 유전을 발견하여 개발한 이후 국내총생산(GDP)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음
- 최근 가이아나 정부는 유전 개발에 힘입어 중기적으로 가이아나의 연간 GDP 성장률이 25~30% 정도를 기록할 것이며, 이마저도 ‘보수적’인 추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유전이 경제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이아나 정부는 에세키보 지역을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려 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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