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1월 3일 파벨 보리스(Pawel Borys) 폴란드 개발기금(Polish Development Fund) 총재는 2020년 폴란드의 GDP 성장률이 3%~3.5%로 둔화될 수 있다고 밝힘.
- 그는 폴란드 경제가 주기적인 하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분석했으나, 유로존(Euro Zone) 전반과 비교했을 때는 성장률이 여전히 양호할 것으로 전망함.

☐ 폴란드 개발부 장관은 2019년도 폴란드 GDP 성장률이 4.2%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내수가 여전히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전함.
- 2019년 1/4분기~3/4분기 GDP 성장률은 약 4.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사분기에는 3.9%의 성장률이 전망됨.
- 폴란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1월 소매 판매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낮아진 소득세에 따른 사회보장혜택 등이 내수 및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파벨 보리스 총재는 2020년도 폴란드 노동자 임금이 평균 8% 인상되므로, 이를 통해 실질 임금 수준이 물가 상승률 3%-3.5%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전함.
- 2019년 11월 폴란드 국내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9% 상승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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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폴란드, 2020년 GDP 성장률 3%대로 둔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