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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소말리아 정부로부터 근해 원유 탐사 제의 받았다고 밝혀

튀르키예 Aljazeera, Middle East Eye, Bloomberg 2020/01/23

☐ 1월 21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소말리아 정부로부터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원유 탐사에 나설 것을 제의받았다고 밝힘.
- 2011년에 소말리아에서 대기근이 발생한 이후 터키 정부는 소말리아를 대규모 원조를 제공하고 있음.
- 터키 정부는 소말리아에 기술자를 파견해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고, 터키군 군사고문단이 소말리아군을 훈련하고 있음.

 

☐ 2019년 12월에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Mogadishu)에서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해 90명이 사망한 가운데, 터키인 기술자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됨.
- 또한, 최근에도 아프고예(Afgoye)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발생해 터키인 근로자가 사망함.

 

☐ 한편, 터키 정부는 1월 초에 리비아 합법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병하는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력 확대에 나서고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리비아 파병에 앞서 터키군의 파병은 리비아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제국주의적 침략 행위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비판 여론에 대해 선을 그음.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소말리아, 터키 정부에 근해 원유 탐사 참여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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