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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시중 은행 금리, 3년 만에 가장 낮은 9.6%로 하락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Time Turk, Boxer Dergisi, bne Intellinews 2020/01/28

☐ 터키 시중 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가 2019년 하반기부터 계속 하락해, 3년 만에 가장 낮은 9.6%를 기록함.
- 터키 중앙은행은 2019년 7월부터 무려 12.75%포인트의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음.
- 2019년 7월 터키 시중 은행 예금 금리는 한때 23%를 기록했지만, 1월 17일 기준 1개월, 3개월, 6개월 만기 단기 적금 금리는 각각 9.21%, 10.33%, 9.25%로 하락함.
- 또한, 1년 만기와 1년 이상의 장기 적금 금리도 각각 9.54%와 9.65%로 내려감.

 

☐ 터키 금융감독원(BDDK)은 1월 17일 기준 시중 은행의 예금 총액이 2조 5,700억 리라(한화 약 508조 원)에 달한다고 밝힘.
- 2019년 1월~11월 사이 예금 이자 지급액은 1,640억 리라(한화 약 32조 4,537억 원)를 기록해, 전년 1,340억 리라(한화 약 26조 5,170억 원)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2019년 1월~11월 기간 터키 시중 은행의 수입은 466억 리라(한화 약 9조 2,214억 원)를 기록함.

 

☐ 애널리스트들은 인플레이션 및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예금 금리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 정부는 2020년 인플레이션을 8.5%로 설정했으며, 2021년과 2022년 인플레이션은 각각 6%, 4.9%로 전망하고 있음.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터키, 예금 금리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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