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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코소보와의 철도 연결 재개 합의
세르비아 bne Intellinews, RFERL, New York Times, Balkan Insights 2020/01/29
☐ 1월 25일 리처드 그레넬(Richard Grenell) 미국 세르비아-코소보 특사는 세르비아와 코소보 양국이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양국은 21년 만에 처음으로 항공 노선 운항도 재개하기로 발표한 바 있음.
- 1월 27일 그레넬 특사는 독일 베를린(Berlin)에서 양국 간의 철도 운행 재개와 관련한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고 설명함.
☐ 코소보는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으나, 여전히 분리된 국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음.
- 특히, 2018년 11월에 코소보가 세르비아산 물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된 바 있음.
- 알렉산다르 부지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 기업이 코소보 시장에서 축출된 탓에 4억 3,500만 유로(한화 약 5,638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함.
☐ 한편, 부지치 대통령은 세르비아 정부가 코소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 그는 열차로 실어 나를 상품이 존재하지 않으면 철도 연결의 의미가 없다며, 코소보 측에 관세 철폐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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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세르비아-코소보, 항공·열차 운행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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