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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우크라이나와 교역 규모 10억 달러로 확대 목표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nadolu Agency, Kyiv Post 2020/02/05
☐ 2월 3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키예프(Kiev)에서 열린 무역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교역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함.
- 2019년 기준 터키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교역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48억 달러(한화 약 5조 6,994억 원)를 기록했으며, 터키 업체가 우크라이나에서 63억 달러(한화 약 7조 4,805억 원)어치의 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양국 간의 교역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874억 원)로 격상시키기 위해 협력하자고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은 정부가 우크라이나 국민에 관광 사증 면제 혜택을 부여한 이후, 터키를 찾은 우크라이나 관광객이 전년 대비 12%나 증가한 155만 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함.
- 특히, 의료 관광 목적으로 터키를 방문한 우크라이나 국민은 2만 명으로 집계됨.
☐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기업들이 교통, 식품, 섬유, 금융, 건설 등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경제 부문에 투자하고 있으며, 정부가 방산 분야 등 전략적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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