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2월 7일 루마니아 중앙은행(BNR)은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행 2.50%로 동결하기로 함.
- 그리고 외화 표시 부채대비 최소 예치금 기준을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현행 8%에서 6%로 하향 조정하기로 함.
- 레우(leu)화 표시 부채대비 최소 예치금 기준은 기존 8%로 유지되고, 연간 예치 금리와 대출 금리는 각각 1.50%와 3.50%로 유지됨.

☐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2018년 5월에 기준 금리를 2.25%에서 2.50%로 상향 조정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음.
- 2019년 12월 루마니아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04%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월 대비로는 3.77% 증가한 것임.
- 또한, 2019년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8%임.

☐ 2019년 11월 중앙은행은 2019년도 국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2%에서 3.8%로 낮췄으며, 2020년도 전망치도 3.4%에서 3.1%로 내려잡음.
- 한편, 무구르 이사레스쿠(Mugur Isarescu) 루마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총리 불신임안 통과 이후 정치 불안이 이어지고 있으나, 시장 투자자들이 이러한 사태에 이미 면역이 된 상태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