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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총리, 경제 위기에 대비한 감세 발표

헝가리 Reuters, Breitbart, Euracitc 2020/02/20

☐ 2월 16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감세(減稅)하겠다고 발표함.
- 그는 유로존(euro zone) 경기 침체로 인해, 유럽연합(EU) 의존도가 높은 헝가리 국내 경기도 시련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함.

 

☐ 2019년 헝가리 경제는 4.9%는 준수한 성장을 기록했으나, 정부는 2020년도 GDP 성장 전망을 애초 4%에서 4년 만에 가장 낮은 3.5%로 낮춰 잡음.
- 오르반 총리는 “매우 위태로운 시기가 다가올 것이며, 정부가 위기에 맞서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진지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함.

 

☐ 한편, 헝가리 야권은 오르반 총리 집권 시기에 부패가 심화하고, 그를 둘러싼 측근들이 EU의 지원금을 착복하고 있다고 비난함.
- 그러나 ‘반이민’과 ‘반이슬람’을 기치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오르반 총리의 지지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유라시아 그룹(Eurasia Group)은 사실상 경기 후퇴 외에는 그의 굳건히 지지 기반을 무너뜨릴 기회를 찾기 어렵다고 분석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헝가리 총리, 경제 위기 대응책 발표(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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