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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중앙은행, 코로나19로 올해 국가 GDP 성장률 –4% 예상

에스토니아 ERR News, Baltic Times, The Mayor EU 2020/10/05


□ 에스토니아중앙은행(Bank of Estonia)이 코로나19 위기가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2020년 에스토니아 경제의 역(-)성장률은 4%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함.
- 에스토니아중앙은행은 현재 국내 경제에 매우 큰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하면 역성장률은 대략 2~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에스토니아중앙은행은 노동집약적 산업과 저임금 노동자 위주로 코로나19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함. 
- 한편 에스토니아 재무부는 2020년 국가 경제가 5.5% 역성장한 이후 2021년에는 4.5% 반등할 것으로 예측함.

□ 한편 에스토니아중앙은행은 국내 경제는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하던 봄의 예측치보다는 훨씬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힘.
- 특히 정부가 추진한 임금 지원 정책과 대출 상환 유예 정책이 국가 경제 반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음.

□ 2020년 여름 이후 에스토니아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에스토니아에서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매우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음.
- 에스토니아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9월 25일부터 야간 주류 판매를 전면 금지했음.
- 또한, 9월 29일 이후로 실내 행사의 정원은 750명으로 제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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