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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할랄 관광, 코로나19 위기에도 성장세 뚜렷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등 2020/11/19

□ 엠룰라 아흐멧 투르한(Emrullah Ahmet Turhan) 국제할랄관광기구(Halal Inter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사무총장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할랄 관광 산업의 성장률이 예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고 밝힘.
- 투르한 사무총장은 일례로 부티크 호텔과 빌라의 객실 예약률이 90~95%에 달했다고 언급함.
- 한편 사무총장은 터키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관광 홍보 프로그램,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국내 호텔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관광 인증서 발급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한 결과 터키 관광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졌다고 덧붙임.

□ 투르한 사무총장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였던 8월에만 할랄 관광을 적용해 설비를 바꾼 호텔만 30여 곳에 달함.
- 투르한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급감 문제 해결 방안으로 국내 호텔업계가 주로 무슬림인 내국인 관광객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사무총장은 터키가 국제 할랄 관광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함.

□ 할랄 관광은 이슬람 교리를 준수하는 무슬림 가족을 타깃으로 한 관광 상품으로, 교리에 맞게 관광객에게 주류를 제공하지 않으며, 스파나 수영장 등의 시설은 성별 분리하는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임.
- 매년 터키를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은 85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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