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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총리, 경색된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사임 시사

슬로바키아 bne IntelliNews, DW, Aljazeera 2021/03/23

☐ 슬로바키아 총리, 경색된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사임을 시사.
- 3월 21일 이고르 마토비치(Igor Matovic) 슬로바키아 총리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 도입을 놓고 경색된 슬로바키아 정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사퇴하겠다고 밝힘. 
- 앞서 범여권을 구성하고 있는 자유와연대당(SaS), 인민을위한당(For the People Party)이 마토비치 총리가 사퇴하지 않으면 연정을 탈퇴할 것이라고 밝혔었음. 

☐ 슬로바키아 범여권이 코로나19 대처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수입으로 갈라짐. 
- 슬로바키아 범여권은 마토비치 총리가 다른 정당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결정하자 크게 반발했음. 
- 슬로바키아 범여권은 이와 함께 마토비치 총리의 미숙한 대처로 인해 슬로바키아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악화되었다면서 비난해 왔음. 
- 3월 11일 마렉 크라이치(Marek Krajci)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처 미숙과 스푸트니크 V 도입 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음. 

☐ 슬로바키아 현 정부의 지지율이 상당히 낮음. 
- 슬로바키아 국영방송 RTVS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3%의 슬로바키아 시민들이 현 정부에 불만을 표시함.
- 같은 설문조사에서 약 82%의 슬로바키아 시민들은 마토비치 총리의 사임을 원했으며, 마토비치 총리가 속한 보통인민당(OLaNO)의 지지율은 11.3%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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