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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시노팜 외 또 다른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헝가리 Reuters, Radio Free Europe 2021/03/23

☐ 헝가리 보건당국이 새로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함. 
- 3월 22일 중국의 바이오산업체인 캔시노(CanSino)는 헝가리 보건당국이 캔시노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헝가리 보건당국은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의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을 뿐만이 아니라 캔시노의 코로나19 백신도 승인하면서 유럽에서 두 종류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유일한 나라가 됨. 

☐ 헝가리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일주일 연장함. 
-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헝가리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3월 22일까지로 예정된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함. 
- 헝가리에서는 최근 하루 1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약 1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 헝가리 총리가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대함. 
-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가량인 25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그때는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힘. 
- 오르반 총리는 2020년 –5.1%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헝가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관련 각종 제한조치를 해제하고자 한다면서, 최대한 빠르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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