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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유력 야당 지도자, 세르비아 대통령을 고소

세르비아 bne IntelliNews, N1 2021/03/26

☐ 세르비아 야당 대표가 세르비아 대통령을 고소함. 
- 3월 23일 세르비아의 대표 야당인 자유와 정의당(SSP)의 대표 드라간 질라스(Dragan Djilas)가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시니사 말리(Sinisa Mali) 세르비아 재무부 장관을 포함한 5명을 고소함. 
- 질라스 대표는 부치치 대통령과 말리 장관 등이 사문서를 위조해 자신을 모함하고 있다면서 그들을 고소함. 

☐ 부치치 대통령과 질라스 대표는 서로 정치적 앙숙임. 
- 부치치 대통령과 질라스 대표와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는데, 두 사람의 갈등은 2022년 4월에 열릴 세르비아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더욱 격화되고 있음. 
- 3월 18일 세르비아 재무부는 질라스 대표가 모리셔스에 역외회사를 설립해 640만 유로(한화 약 86억 원) 상당의 자금 세탁을 하고 있다고 밝힘. 
- 질라스 대표는 세르비아 재무부가 지목한 기업이 자신의 기업이 아닐뿐더러 2011년에 설립된 회사라면서 부인함. 

☐ 세르비아 국민의 약 35%가 부치치 대통령을 뽑을 것이라고 응답함. 
- 2021년 1월 자유와 정의당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르비아 국민의 약 35%가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치치 대통령을 뽑을 것이라고 응답함. 
- 같은 설문조사에서 세르비아 국민의 약 32.9%는 부치치 대통령을 뽑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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