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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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표 자동차 생산업체 스코다, 2020년 순이익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
체코 bne IntelliNews, Greentechlead 2021/03/30
☐ 체코 대표 자동차 생산 업체인 스코다(Skoda)의 2020년 순이익이 절반 가까이 감소함.
- 체코의 대표적인 자동차 생산 업체 스코다의 2020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2% 감소한 약 152억 코루나(한화 약 7,776억 원)로 집계됨.
- 스코다는 2020년 약 100만 4,800대의 차량을 출고해 7년 연속으로 100만 대 이상 출고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생산과 출고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함.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스코다의 시장 점유율이 소폭 상승함.
- 토마스 섀퍼(Thomas Shafer) 스코다 최고경영인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서 스코다의 점유율이 전년 대비 0.5%p 상승한 5.4%를 기록했다고 밝힘.
- 스코다의 2020년 체코 시장 점유율은 약 41%로, 전년 대비 약 3.3%p 상승함.
- 스코다는 2020년 독일에 약 16만 1,800대, 중동부유럽에 약 18만 1,900대의 자동차를 수출했음.
☐ 스코다가 미래 자동차 기술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예정임.
- 스코다는 향후 5년간 25억 유로(한화 약 3조 3,323억 원)를 전기 자동차와 같은 미래 자동차 기술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 섀퍼 최고경영인은 유럽의 자동차 시장이 전기 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되겠지만, 당분간 스코다는 전통적인 내연기관과 전기 자동차를 병행해서 제작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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