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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4월 총선 여론조사, 정부 여당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불가리아 bne IntelliNews, SeeNews 2021/03/31
☐ 불가리아 정부 여당이 총선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할 전망임.
- 4월 4일 열리는 불가리아 총선에서 현 정부 여당인 유럽발전시민당(GERB)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을 전망임.
- 불가리아 여론조사 업체인 마켓 링크스(Market Links)가 진행한 총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GERB는 22.8% 득표율을 기록해 18.0%의 득표율을 기록한 제1야당인 불가리아 사회주의자당(BSP)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됨.
☐ 불가리아 총선의 승패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과 투표율이 관건이 될 전망임.
- 마켓 링크스는 이번 불가리아 총선의 핵심은 현 정권에 대해 불가리아 국민들이 얼마나 불만을 갖고 있는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리아 총선의 투표율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가리아 국민의 약 46%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고, 27%는 투표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 불가리아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낮음.
- 마켓 링크스는 불가리아 정부와 사법부를 신뢰하는 불가리아 국민의 비율이 약 20%, 불가리아 의회를 신뢰하는 국민의 비율이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불가리에서 정치권에 대한 신뢰도가 심각하게 낮다고 지적함.
- 마켓 링크스는 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불가리아의 단기 발전뿐만이 아니라 중장기적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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