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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내각, 코로나19 대응팀 해산

불가리아 Sofia Globe, Radio Free Europe 2021/04/20

☐ 불가리아 내각이 코로나19 대응팀을 전격 해산함. 
- 4월 15일 곧 퇴진을 앞둔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 총리가 불가리아 코로나19 대응팀을 전격 해산함.
- 보리소프 총리는 코로나19 대응팀을 해산하는 이유에 관해서 설명하지 않음.
- 보리소프 총리와 내각은 4월 4일 열린 불가리아 총선 결과 때문에 내각을 구성하기 어려워지면서 차기 내각이 구성되는 대로 사퇴할 예정임.

☐ 불가리아 야당이 보리소프 총리의 결정을 비판함. 
- 불가리아 원내 제2당이자 차기 불가리아 내각의 핵심 구성원으로 점쳐지는 ‘그런 민족이 있다(There Is Such A Nation, ITN)’ 당은 새로운 코로나19 대응팀을 꾸릴 것이라면서, 진정한 코로나19 전문가들을 초빙할 것이라고 밝힘. 
- 원내 제3당인 불가리아 사회주의자 정당(BSP)은 보리소프 총리가 코로나19 대응팀을 해산하면서 불가리아 국민의 두려움이 더욱 증폭되었다면서 보리소프 총리를 비판함. 

☐ 불가리아 국민 약 7.3%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4월 19일 기준 불가리아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38만 6,381명, 총사망자 수는 1만 5,195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4월 18일 기준 불가리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7.3%인 약 51만 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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