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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원내 제2당, 내각 구성 거부....조기 선거 전망

불가리아 US News, Balkan Insight, The Sofia Globe 2021/04/28



☐ 불가리아 원내 제2당마저도 내각 구성을 거부함. 
- 4월 26일 4월 초에 불가리아 총선에서 전체 240석 중 51석을 차지해 원내 제2당으로 등극한 ‘그런 민족이 있다(There Is Such A Nation, ITN)’가 내각 구성을 거부한다고 발표함. 
- ITN의 대표인 슬라비 트리포노프(Slavi Trifonov)는 ITN 스스로 내각을 구성하기에는 의석수가 부족하지만, 기존 원내 정당들과는 연정을 구성하지 않겠다고 밝힘.

☐ 4월 4일 열린 불가리아 총선 결과 불가리아 정치 혼란이 예상됨. 
- 4월 4일 열린 총선 결과 불가리아의 여당인 게르브(GERB)는 75석, ITN 51석, 불가리아 사회주의자 정당(BSP)이 43석, ‘권리와 자유 운동(Movement for Rights and Freedoms, DPS)’이 30석, 불가리아 민주당(Democratic Bulgaria, DB)이 27석, ‘일어나라 불가리아, 마피아 축출(Stand Up! Mafia, Get Out!, ISMV)’이 14석을 확보함. 
- 불가리아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121석이 필요한데, 기존 정당의 대안 정당인 ITN, DPS, ISMV의 의석을 모두 합쳐도 95석에 그침. 

☐ 불가리아가 2달 이내로 조기 총선을 치르게 될 전망임. 
- 만약 원내 제3당인 BSP마저 내각 구성에 실패한다면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은 임시 내각을 소집하고 2달 이내로 조기 총선을 개최할 수 있음.  
- 한편 GERB를 이끄는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 불가리아 총리는 4월 23일 다른 야당들이 GERB와의 연정을 거부했다면서 내각 구성 권리를 포기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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