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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의회, 오르반 총리 측근이 운영하는 재단에 11개 국립대학 운영권 이관

헝가리 The New York Times, AP 2021/04/29


☐ 헝가리 의회가 국립대학의 운영권을 헝가리 총리 측근이 운영하는 재단으로 이관함. 
- 4월 27일 헝가리 의회는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의 측근이 운영하는 재단에 11개 국립대학의 운영권을 이관하는 결정을 통과시킴. 
- 이번 결정에 따라 헝가리 국립대학이 보유한 약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주식 등의 공적 자산이 오르반 총리의 영향력 안에 들어감. 

☐ 이번 결정으로 인해 헝가리 교육 분야의 투명성과 독립성이 상당히 침해됨. 
-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헝가리 지부의 미클로스 리게티(Miklos Ligeti)는 헝가리 의회의 이번 결정이 심각한 부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 헝가리에서 교육부 장관을 두 번이나 역임한 바린트 마자르(Balint Magyar)는 이번 의회의 결정으로 인해 헝가리 고등교육의 수업과 연구 자율성 보장이 어려워졌다고 평가함. 
- 헝가리 정부는 헝가리 국립대학의 현대화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국립대학의 운영권을 공적 재단으로 이관한 것이라고 발표함. 

☐ 오르반 총리가 2022년 총선 패배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음. 
- 하지만 헝가리 무소속 국회의원인 베르나데트 스젤(Bernadett Szel)은 오르반 총리가 만에 하나 2022년 총선에서 패배하더라도 헝가리의 공공 분야와 문화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국립대학의 운영권을 이관한 것이라고 비판함. 
- 헝가리 헌법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가 국립대학의 운영권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헝가리 의회 정원 3분의 2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2022년 총선 이후 이번 결정을 번복하기가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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