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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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코로나19 면역증 보유자에게 각종 제한 면제
헝가리 AP, Reuters 2021/05/04
☐ 헝가리 정부가 코로나19 면역증 소지자에게 각종 제한을 면제함.
- 5월 1일 헝가리 보건당국은 헝가리 정부가 발급한 코로나19 면역증 보유자가 식당, 호텔, 극장, 체육관, 도서관, 박물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함.
- 헝가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했거나,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사람에게 코로나19 면역증을 발급하고 있음.
- 헝가리 정부는 이와 함께 각종 상점의 영업 마감 시간을 23시로 연장하고, 2020년 11월부터 이어져 온 야간 통행 금지의 시작 시각을 자정으로 늦춤.
☐ 헝가리 총리가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자신함.
- 4월 30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헝가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감에 따라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를 다시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함.
- 오르반 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은 방탄조끼와 같다면서 코로나19 백신이 매우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고 주장함.
-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에는 모든 사람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있다면서 아직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헝가리 국민에게 빠른 접종을 당부함.
☐ 헝가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의 비율은 약 42.2%임.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5월 3일 기준 헝가리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78만 4,111명, 총사망자 수는 2만 7,908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5월 2일 기준 헝가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42.2%인 약 407만 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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