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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기준금리 인상 행렬 동참...추가 금리 인상 시사
체코 Nasdaq, Xinhua.net 2021/06/25
☐ 체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
- 6월 23일 체코 국립은행(Czech National Bank)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
- 체코 국립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며 0.5%로 새로운 기준금리를 고시함.
- 체코 국립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연합(EU) 국가들 중 헝가리에 이어 두 번째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함.
☐ 체코의 인플레이션 상황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짐.
- 체코 국립은행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 수치가 체코 국립은행이 의도하는 수준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함.
- 체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4명은 기준금리 0.25%p 인상을, 2명은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했으며, 1명은 기준금리 0.5%p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체코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함.
- 이리 루스노크(Jiri Rusnok) 체코 국립은행 총재는 체코가 양적완화보다는 강력한 통화정책을 도입해야 할 때가 되었다면서, 2021년 안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함.
- 체코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내 앞으로 4번 더 열리며, 다음번 금융통화위원회는 8월에 개최될 예정임.
- 코로나19 위기 이전 체코의 기준금리는 2.25%였으며, 체코 국립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 차례에 걸쳐서 기준금리를 0.25%로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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