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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정부, 2021년 관광업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
크로아티아 Xinhua.net, Reuters 2021/06/25
☐ 크로아티아의 관광업 실적이 크게 개선됨.
- 6월 23일 크로아티아 관광스포츠부는 2021년 크로아티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일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발표함.
-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200만 명, 전체 숙박 일수는 약 840만 박임.
☐ 크로아티아 정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다짐함.
- 니콜리나 브르냐치(Nikolina Brnjac) 크로아티아 관광스포츠부 장관은 6월 셋째 주 주말에만 약 33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크로아티아를 찾았다면서, 크로아티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라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밝힘.
- 크로아티아 관광스포츠부는 크로아티아 지방 정부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며 최대한 코로나19 확산이 없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함.
- 브르냐치 장관은 크로아티아의 관광업 성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라면서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국민들에게 접종을 촉구함.
☐ 크로아티아의 관광업은 핵심 산업임.
- 2021년 1월부터 6월 23일까지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독일인이 제일 많았으며, 뒤를 이어 슬로베이나인, 오스트리아인, 폴란드인 순이었음.
- 크로아티아의 관광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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