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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벨라루스가 조직적으로 난민을 보내고 있다고 의혹 제기

리투아니아 Radio Free Europe, bne IntelliNews, AP 2021/06/29

☐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 정부의 조직적 난민 이송 의혹을 제기함. 
- 아그네 빌로타이테(Agne Bilotaite) 리투아니아 내무부 장관은 올해 발트 3국으로 난민 유입이 급증한 배후에는 벨라루스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함. 
- 리투아니아 정부는 2021년 6월까지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던 난민 약 550명을 붙잡았으며, 이는 2020년 전체와 비교해 7배, 2019년 전체와 비교해 12배 많은 숫자라고 발표함. 

☐ 과도한 난민 유입이 리투아니아 안보에 위협을 끼치고 있음. 
- 벨라루스에서 리투아니아로 불법 월경을 시도한 사람 중 이라크 국민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이란인, 시리아인, 벨라루스인 순이었음. 
- 빌로타이테 장관은 벨라루스가 리투아니아의 안보를 위협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난민 집단 월경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함. 
- 리투아니아는 현재 벨라루스와 마주한 국경의 약 38%에만 비디오 감시 체계가 설치되어 있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모든 국경에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함. 

☐ 리투아니아가 유럽에 도움을 요청함. 
- 리투아니아 정부는 난민의 과도한 유입이 리투아니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전체의 문제라면서 유럽연합(EU)에 도움을 요청함. 
- EU는 리투아니아에 현재 6명의 국경 담당 요원을 파견했으며, 7월 중으로 30명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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