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국경없는기자회, 헝가리 총리를 언론 자유의 적으로 규정
헝가리 - 2021/07/08
☐ 국경없는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가 헝가리 총리를 언론 자유의 적으로 규정함.
- 7월 2일 국경없는기자회가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를 언론 자유의 적으로 규정한다고 발표함.
- 국경없는기자회는 검열, 기자에 대한 임의적 구속, 기자에 대한 폭력, 기자 살해 등을 저지른 정부 수반을 언론 자유의 적으로 규정하며, 2016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명단을 발표함.
☐ 국경없는기자회가 헝가리 정부의 언론 탄압이 심각하다고 지적함.
- 국경없는기자회는 오르반 총리가 2010년 5월 헝가리 총리로 취임한 이래 지속적으로 언론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해쳤다고 지적함.
- 국경없는기자회는 오르반 총리가 독립언론의 언론출판 권리를 박탈하고 공공 언론은 프로파간다와 친정부 기사만 공표하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함.
☐ 국경없는기자회가 터키 또한 언론 자유가 없다고 발표함.
- 국경없는기자회는 오르반 총리 외에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 또한 2009년부터 언론 자유의 적이 되었다고 발표함.
- 국경없는기자회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자신과 입장을 달리하는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법적인 소송을 불사하고 여권을 박탈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검열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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