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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유라시아 경제연합 자유무역협정, 7월 10일부터 발효
세르비아 Foreign Brief, TASS 2021/07/13
☐ 세르비아와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간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됨.
- 세르비아와 유라시아 경제연합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7월 10일부터 발효됨.
- 유라시아 경제연합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지역의 경제 공동체임.
- 세르비아와 유라시아 경제연합은 2019년 10월 25일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었음.
☐ 세르비아와 유라시아 지역의 관세가 사실상 철폐됨.
- 세르비아와 유라시아 경제연합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99%에 가까운 양측의 상품 관세가 면제될 예정임.
- 2019년 세르비아와 러시아간의 양자 무역 규모는 약 34억 1,000만 달러(한화 약 3조 9,215억 원)로, 세르비아의 대(對)러시아 수출 중 절반 이상은 농산물이 차지했음.
- 한편 이번 세르비아와 유라시아 경제연합간의 자유무역협정은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하게 되면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임.
☐ 세르비아 정부가 이번 협정 체결을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함.
- 네나드 포포비치(Nenad Popovic) 세르비아 혁신기술개발부 장관은 이번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세르비아 역사상 아주 중요한 순간이자 세르비아에 매우 좋은 기회라고 평가함.
- 포포비치 장관은 이와 함께 유라시아 경제연합 국가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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