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중국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합의
세르비아 Balkan Insights, Global Times 2021/07/15
☐ 세르비아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임.
- 2021년 7월 12일 세르비아가 중국·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인 시노팜(Sinopharm)을 세르비아에서 생산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함.
-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를 생산하기 시작한 직후 중국과 코로나19 백신 생산에도 합의함.
☐ 세르비아는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한 유럽 국가 중 하나임.
-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은 유럽연합(EU)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지 못하으며, 세르비아는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민에게 접종하는 몇 안 되는 유럽 국가들 중 하나임.
- 또한 세르비아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가 됨.
- 세르비아는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백신 공장을 건설하며, 자국에서 생산하는 백신 일부를 내수용으로 사용할 계획임.
☐ 세르비아의 성인 약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함.
-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세르비아 총리는 2021년 말까지 백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 브르나비치 총리는 7월 11일까지 세르비아 성인 인구의 약 48.6%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웃한 나라 국민 수천 명에도 백신을 제공했다고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헝가리 정부, 부다페스트 공항 국유화 계획 발표 | 2021-07-15 |
---|---|---|
다음글 | 터키, 기준금리 19%로 동결 | 202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