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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식품 수출 및 철도 화물 분야 위축 전망
리투아니아 bne IntelliNews, Aljazeera 2021/08/17
☐ 중국이 리투아니아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함.
- 중국이 주리투아니아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 가운데 리투아니아에 주중국 리투아니아 대사를 소환할 것을 요구함.
- 두 나라의 관계는 리투아니아가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대만의 무역 대표부를 리투아니아에 설치하기로 하면서 상당히 악화됨.
☐ 리투아니아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 약화를 전망함.
- 리투아니아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중국과의 수출 감소와 철도 화물 감소를 전망함.
- 마리우스 스쿠오디스(Marius Skuodis) 리투아니아 교통부 장관과 만타스 바르투스카(Mantas Bartuska) 리투아니아 철도 공사 대표는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중국에서 리투아니아로 들어오는 철도 화물의 양이 줄어들겠지만, 중국과의 관계가 이미 원만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리투아니아는 중국으로 농수산물을 주로 수출함.
- 리투아니아는 2020년 중국으로 약 7,500만 달러(한화 약 863억 원) 상당의 밀을 수출했으며, 약 472톤의 소고기, 약 7,740톤의 유제품, 약 625톤의 수산물, 약 426톤의 사료를 수출함.
- 중국에서 출발하여 리투아니아의 클라이페다(Klaipeda)항을 경유해 유럽으로 운송되던 철도 화물은 최근에는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Kaliningrad) 항을 경유하여 독일로 운송되고 있으며 규모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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