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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연내 세 번째 총선 개최로 가닥

불가리아 Radio Free Europe, bne IntelliNews 2021/08/24



☐ 불가리아에서 연내 세 번째 총선이 열릴 가능성이 커짐. 
- 2021년 8월 20일 불가리아 원내 제2당인 게르브(GERB)가 내각 구성권을 포기함에 따라 불가리아에서 2021년 들어 세 번째 총선 개최가 불가피하게 됨. 
- 불가리아는 7월 11일 조기 총선을 개최했으나 어떠한 정당도 독보적인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 

☐ 불가리아가 아직도 코로나19 대응 기금을 신청하지 못함. 
- 정치적 교착 상태가 이어지면서 불가리아는 유럽연합(EU)에 아직도 코로나19 대응 기금 신청을 하지 못했음. 
- 슈테판 야네프(Stefan Yanev) 불가리아 임시 총리는 EU와의 협상은 새로운 정부가 나서야 한다면서 새로운 내각이 이른 시일 내에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한편 야네프 총리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국회의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와 보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산 개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함. 

☐ 불가리아 정치권에서 임시 내각의 공식화 논의가 제기됨. 
- 원내 제3당인 불가리아 사회주의자 정당(BSP)은 현행 임시 내각의 지지율이 높고 전임 내각의 부패를 계속 수사해왔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는 방안을 다른 정당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 기오르기 스빌렌스키(Georgi Svilenski) BSP 부의장은 불가리아가 다시 총선을 개최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총선을 개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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