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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유럽에서 가장 큰 쓰레기 매립장 폐쇄

세르비아 Reuters, Serbian Monitor 2021/08/30



☐ 세르비아가 유럽 최대의 쓰레기 매립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함. 
- 2021년 8월 26일 세르비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쓰레기 매립장인 빈차(Vinca) 매립장을 2023년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함.
- 2021년 8월 중순 빈차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심각한 매연과 악취가 발생한 바 있으며, 해당 사건으로 매립장 폐쇄가 결정됨.

☐ 빈차 매립장에는 특별한 규제 없이 40년간 다양한 쓰레기가 버려져 왔음.
- 빈차 매립장은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 불과 17km 거리에 위치하며, 세르비아는 40년 이상 별다른 규제 없이 빈차 매립장에 쓰레기를 매립해 왔음. 
- 빈차 매립장은 하루 평균 약 1,500톤의 가정용 쓰레기, 약 3,000톤의 건설 폐기물이 매립되었음. 
- 베오그라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빈차 매립장은 지난 40년 넘는 기간 동안 약 4bcm이 넘는 메탄을 대기로 방출했을 것으로 추측함. 

☐ 세르비아가 선진화된 쓰레기 매립장을 건설하고 있음. 
- 베오그라드시와 프랑스-일본 합작 컨소시엄은 2019년부터 쓰레기 소각장과 발전시설이 설치된 새로운 쓰레기 매립장을 건설하고 있음. 
- 한편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EU 가입 조건 중 하나인 환경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약 150억 유로(한화 약 20조 6,361억 원) 상당의 투자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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