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아프간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병력 배치
불가리아 Radio Free Europe, The Sofia Globe 2021/08/30
☐ 불가리아가 난민의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국경에 병력을 배치함.
- 2021년 8월 26일 불가리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오는 난민의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그리스·터키와 마주한 국경에 400~700명의 병력을 배치한다고 발표함.
- 불가리아는 2015년 중동에서 약 100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유럽연합(EU)으로 유입될 때 주로 이용한 경로상에 있는 나라임.
☐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가 EU의 안보 문제로 떠오르고 있음.
- 기오르기 파나요토프(Georgi Panayotov) 불가리아 국방부 장관은 불가리아 국경을 지키기 위해 병사들이 장벽을 설치하고 경찰을 도와 국경을 감시할 것이라고 발표함.
- 한편 EU 내무부 장관들은 8월 31일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장관급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함.
☐ 불가리아 정부가 불가리아를 도운 아프가니스탄인의 입국을 추진함.
- 8월 25일 불가리아 정부는 주아프가니스탄 불가리아 대사관에서 근무했거나 불가리아를 도와준 아프가니스탄인을 최대 70명까지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함.
- 스테판 야네프(Stefan Yanev) 불가리아 임시 총리는 불가리아를 위해 일한 사람을 위해 비록 그 과정은 어렵겠지만 성공적으로 이들을 불가리아로 이송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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