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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루마니아에 대한 신용등급평가 발표 유보
루마니아 Reuters, bne Intellinews 2021/09/10
☐ 피치의 루마니아에 대한 신용등급평가 발표가 유보됨.
- 2021년 9월 8일 글로벌 신용 평가사인 피치(Fitch)는 루마니아의 정치적 갈등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신용등급평가 발표를 유보한다고 발표함.
- 루마니아는 플로린 시투(Florin Citu) 루마니아 총리가 자신이 추구하는 개혁안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연정 파트너인 USR-PLUS 소속 법무부 장관을 해임하면서 루마니아 연정이 해체됨.
☐ 루마니아의 높은 국가 부채 수준도 신용등급에 영양을 미침.
- 루마니아에 대한 피치의 이전 평가 자료에 따르면, 국가 신용등급은 BBB-, 전망은 부정적이었음.
- 루마니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피치는 루마니아가 이를 개선해야만 루마니아의 신용등급이 향상될 수 있다고 지적함.
☐ 루마니아 정부의 개혁안이 중단될 위기에 처함.
- 루마니아 정부는 2020년 기준 9.3%에 달한 GDP 대비 부채 비율을 2024년까지 GDP 대비 부채 비율을 3%로 낮추겠다고 발표함.
- 하지만 루마니아 의회에서 현 내각에 대한 정부 불신임안 제출이 유력해짐에 따라 루마니아 정부의 각종 개혁 정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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