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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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심각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동결
폴란드 Bloomberg, Reuters 2021/09/10
☐ 폴란드의 기준금리가 0.1%로 동결됨.
- 2021년 9월 8일 폴란드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Poland)은 폴란드의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폴란드의 기준금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5월 0.1%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1년 넘게 동결되어 있음.
☐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정책을 고수함.
- 아담 글라핀스키(Adam Glapinski)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는 폴란드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20년 만에 최고 수준인 5.4%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발언함.
- 글라핀스키 총재는 양적완화를 유지해 폴란드 경제 성장을 이끌고 금리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함.
☐ 폴란드가 몇 달 내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됨.
- 폴란드 경제 전문가들은 폴란드가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불가피하게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면서, 그 시점은 2021년도 4/4분기 혹은 2022년도 1/4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함.
-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는 중동부유럽 국가 중 헝가리와 체코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한편, 폴란드와 루마니아는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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