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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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국립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Cronica Romana 2021/10/08
☐ 루마니아 국립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
- 2021년 10월 5일 루마니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Romania)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해 1.5%로 고시함.
- 루마니아 국립은행은 플로린 시투(Florin Citu) 루마니아 총리의 실각이 유력해지자 기준 금리 인상을 발표함.
☐ 루마니아 국립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고함.
- 루마니아 국립은행은 2021년 말 루마니아의 인플레이션이 5.6%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일부 루마니아 경제 전문가들은 루마니아의 인플레이션이 7%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함.
- 루마니아 국립은행은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물가가 상승했다면서, 농산물을 포함한 일부 상품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및 교통비의 상승이 루마니아의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함.
☐ 중동부유럽 국가 상당수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억제하고자 함.
-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중동부유럽 국가 상당수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낮췄던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음.
- 헝가리와 체코가 가장 먼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며, 폴란드와 루마니아가 이들의 뒤를 이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 하지만 터키는 인플레이션이 19%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격 기준금리를 인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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