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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2021년 9월 인플레이션 최근 9년 중 가장 높아
불가리아 bne IntelliNews, SeeNews 2021/10/21
☐ 2021년 9월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4.8%를 기록함.
- 10월 18일 불가리아 통계청(NSI)은 2021년 9월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4.8%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1년 9월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1.1%p 올랐으며, 4.7%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최근 9년 중 가장 높은 수치임.
☐ 교통, 주거, 교육, 식품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함.
- 불가리아 통계청은 2021년 9월 불가리아에서 교통 관련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주거 관련 비용이 5.9%, 교육 관련 비용이 5.4%, 식품 가격이 4.4% 상승했다고 발표함.
- 2021년 9월 불가리아의 교육 관련 비용은 전월 대비 3.7% 상승했으나, 문화 및 예술 관련 비용은 전월 대비 4.6% 감소함.
☐ 불가리아 또한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을 겪고 있음.
- 불가리아는 코로나19 위기가 찾아온 2020년 0%대 연간 인플레이션을 기록했으며, 심지어 2021년 1월과 2월에는 각각 –0.6%, -0.1%의 연간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바 있음.
- 하지만 불가리아 또한 다른 중동부유럽 국가들처럼 전 지구적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위기 이후 세계 경제 정상화로 인한 수요 급증의 영향으로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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