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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발칸 국가들, 자유로운 물류와 서비스의 이동을 위해 박차
중동부유럽 일반 / 세르비아 bne IntelliNews, Euractiv 2021/11/09
☐ 발칸 국가의 협력체인 오픈 발칸의 정상회담이 열림.
- 11월 5일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 에디 라마(Edi Rama) 알바니아 총리, 니콜라 디미트로프(Nikola Dimitrov) 북마케도니아 부총리가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 오픈 발칸(Open Balkan) 정상회담을 함.
- 세 나라 정상은 오픈 발칸 블록 내에서 물류와 서비스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상설 기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함.
☐ 발칸 국가들은 2023년까지 자유로운 이동을 약속함.
- 오픈 발칸은 발칸반도의 쉥겐(Shengen)조약으로 불리는 지역 협력으로, 세르비아,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세 나라가 2023년까지 유럽연합(EU)처럼 국경 없이 자유롭게 서로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임.
- 세 나라는 유럽연합(EU) 가입이 지체되자 지역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역 협력체를 구상함.
☐ 현재 오픈 발칸 회원국은 3개국에 불과함
- 비(非)EU 국가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코소보, 몬테네그로는 오픈 발칸에 아직 참가하지 않음.
- 한편 즈드라브코 크리보카피치(Zdravko krivokapic) 몬테네그로 총리가 이번 정상회담 직전 베오그라드를 방문해 부치치 대통령, 라마 총리와 함께 비공식 만찬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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