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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1년에만 세 번째 열리는 불가리아 총선, 정부 구성은 여전히 어려울 전망

불가리아 bne IntelliNews, Euronews 2021/11/15

☐ 불가리아가 세 번째 총선에서도 정부 구성이 어려울 전망임. 
- 11월 14일로 불가리아가 2021년에만 세 번째로 열리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어떤 정당도 두드러진 지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 여론조사에서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 전 총리가 이끄는 직전 여당인 GERB가 20% 초·중반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원내 제1당 탈환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키릴 페트코프(Kiril Petkov) 불가리아 임시 경제부 장관이 이끄는 신생 정당 변화를 이어간다(Change Continues)가 20%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음. 

☐ 7월 총선의 원내 제1당이 부진을 겪고 있음. 
- 한편 직전 7월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을 차지했던 그런 민족이 있다(ITN)는 정부 구성 실패로 지지자들의 이탈이 발생하면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짐.
- 전통적으로 불가리아 의회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불가리아 사회주의자 정당(BSP)은 이번에도 10% 초반대의 지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현직 불가리아 대통령의 재선이 유력함. 
- 같은 날 열릴 예정인 불가리아 대통령 선거에서는 루멘 라데프(Rumen Radev) 현 불가리아 대통령의 압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라데프 대통령이 50%를 득표할 수 있을지가 관건임. 
- 만약 라데프 대통령이 5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면 11월 21일 불가리아는 대통령 2차 투표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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