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폴란드 즈워티화 가치, 최근 12년 중 가장 낮아
폴란드 Nasdaq, The First News, Reuters 2021/11/24
☐ 폴란드 즈워티화의 환율이 최근 12년 중 최고치를 기록함.
- 폴란드 즈워티화가 벨라루스와의 국경 충돌로 인해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외환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 11월 23일 즈워티화 환율은 1유로당 4.70즈워티를 기록하면서 최근 12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폴란드 총리가 즈워티화 가치 하락을 우려함.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즈워티화의 약세가 폴란드의 수출에는 유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즈워티화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폴란드 정부 예산의 부채가 외화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즈워티화의 약세가 부채 부담을 높인다고 덧붙임.
☐ 즈워티화의 환율이 코로나19 위기 이전보다 10% 이상 상승함.
- 즈워티화의 환율은 코로나19 위기 이전 1유로당 4.23즈워티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환율이 10% 이상 상승함.
- 아담 글라핀스키(Adam Glapinski) 폴란드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Poland) 총재는 외환 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와 유럽 지역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즈워티화가 가치가 하락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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