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코로나19 확산세에 2주간 봉쇄 결정
슬로바키아 ABC, Politico 2021/11/26
☐ 슬로바키아 정부가 2주간 전 국가 봉쇄를 결정함.
- 11월 24일 슬로바키아 정부가 11월 25일부터 2주 동안 전 국가적인 봉쇄에 돌입한다고 발표함.
-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봉쇄를 진행한다고 발표함.
☐ 슬로바키아 정부가 최소한의 이동만 허용함.
-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이번 봉쇄 기간 동안 슬로바키아 국민은 인근 상점을 이용한 생필품 구매, 출근 혹은 등교, 그리고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비롯한 병원 방문만 가능하다고 발표함.
- 헤게르 총리는 이번 봉쇄 조치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봉쇄의 성공은 모든 국민에게 달려있다고 발언함.
☐ 슬로바키아에서 심각한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슬로바키아의 지난 7일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000명대를 돌파하면서 코로나19 위기 이후 가장 심각함.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11월 24일 기준 슬로바키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48%에 그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세르비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검토 | 2021-11-26 |
---|---|---|
다음글 | 체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가 비상사태 선포 | 202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