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폴란드와 헝가리 정부, 오미크론 변이에 맞서 검역 강화
폴란드 The First News, US News 2021/12/01
☐ 폴란드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함.
- 11월 29일 폴란드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제 격리를 도입할 수 있다고 발표함.
- 아담 니에지엘스키(Adam Ziedzielski) 폴란드 보건부 장관은 폴란드의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이미 심각하다면서 국경 통제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헝가리 정부가 아프리카 남부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에게 격리를 명령함.
- 헝가리 정부는 보츠와나, 레소토, 스와질랜드,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 제한과 14일 강제 격리 조치를 발표함.
- 헝가리 보건 당국은 인근 국가인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이탈리아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었으나 헝가리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함.
☐ 폴란드와 헝가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됨.
- 11월 말 기준 폴란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간 약 2만 3,000명가량으로, 대유행을 겪었던 2020년 11월과 2021년 4월 수준에 거의 근접함.
- 헝가리에서는 지난 7일간 약 1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세르비아, 정부의 환경 정책 비판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 2021-12-01 |
|---|---|---|
| 다음글 | 라트비아, 러시아에 대항해 미군의 상시 주둔을 요청 | 2021-1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