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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대통령, SNS를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규정

튀르키예 AP, Aljazeera 2021/12/14

☐ 터키 대통령이 SNS를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규정함. 
- 12월 11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SNS를 민주주의의 주적 중 하나라고 발언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SNS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유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민주주의의 주적이 되었다고 이스탄불(Istanbul)에서 열린 정부 주도 정보통신 컨퍼런스에서 발언함. 

☐ 터키 정부가 가짜 뉴스 처벌법을 제정하고자 함. 
- 에르도안 대통령과 터키 정부는 가짜 뉴스의 전파를 막고 유포자를 처벌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제정하고자 함.
- 터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가짜 뉴스를 유포한 사람은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음. 이와 함께 터키는 정부 차원에서 SNS 관리 기구를 설치하고자 함. 

☐ 터키 정부는 SNS 이용 정보를 터키에 보관하도록 규정함. 
- 터키 정부는 2020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가입한 SNS 플랫폼은 터키 국내에서 정보 관리자를 임명하고 데이터를 반드시 터키 내에 저장하도록 법을 제정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이 이로 인해 터키에 사무실을 개소함. 
- 한편 터키 야당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언론의 자유를 더욱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제정하려는 것이라며 에르도안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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