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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알바니아 및 북마케도니아와 오픈 발칸 협력 강화

세르비아 Radio Free Europe, Emerging Europe 2021/12/23

☐ 세르비아,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정상이 알바니아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함. 
- 12월 20~21일, 세르비아,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의 정상회담이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Tirana)에서 개최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 에디 라마(Edi Rama) 알바니아 총리, 조란 자예프(Zoran Zaev) 북마케도니아 총리가 정상회담에 참석함. 

☐ 세 나라가 노동 시장 개방, 공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합의함. 
- 이미 2023년 1월 1일부터 국경 통관을 폐지하기로 한 세 나라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노동 시장 개방, 전자기기 공동 인증, 개인 및 기업에 대한 공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합의함. 
-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못한 세 나라는 2019년 10월 오픈 발칸(Open Balkan) 협력을 출범시켜 자체적인 지역 협력을 진행하고자 함. 

☐ 일부 시위대가 오픈 발칸 협력에 반대하는 시위를 개최함. 
- 한편 정상회담이 개최된 티라나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세르비아의 국기를 태우는 등 격한 시위를 펼쳤으나,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에서도 이와 유사한 시위가 열렸을 것이라면서 이를 개의치 않는다고 발언함. 
- 라마 총리는 오픈 발칸 협력이 알바니아와 알바니아 국민을 위한 결정이라면서, 오픈 발칸 협력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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