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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천연가스 가격 30.4% 인상

불가리아 Business Recorder, Euractiv 2022/01/04

☐ 불가리아의 천연가스 가격이 30.4% 인상됨. 
- 1월 1일 불가리아 에너지규제위원회는 불가리아 국영 에너지 사업체인 불가르가즈(Bulgargaz)의 요청에 따라 천연가스 도매가격을 30.4% 인상한다고 발표함. 
- 2022년 1월 불가리아의 천연가스 가격은 1MWh당 133.4레프(한화 약 9만 2,000원)으로, 전월 대비 31.1레프 올랐음. 

☐ 불가리아는 가스를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수입함. 
- 불가르가즈는 불가리아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유럽 가스 허브의 가격보다 35% 낮은 가격에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함. 
- 불가리아는 연간 3bcm의 가스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며, 가스 수입분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의 가즈프롬(Gazprom)으로부터, 일부분을 아제르바이잔의 소카(SOCAR)로부터 수입함.

☐ 불가리아 의회가 가정용 에너지 가격 인상을 저지함. 
- 한편 2021년 12월 중순 불가리아 의회는 불가리아의 가정용 전기, 난방, 수도 요금을 2022년 3월 말까지 동결한다고 발표함.  
- 불가리아 에너지규제위원회는 당초 가정용 전기 가격을 11.5%, 중앙난방 가격을 12.8% 인상하려고 했으나, 불가리아 의회에 의해 제지당함. 
- 불가리아의 에너지 시장은 민영화된 상태나, 에너지규제위원회의 가격 규제를 받으며, 2025년에 완전 자유화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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