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벨라루스산 포타쉬 운송 계약 파기
리투아니아 bne IntelliNews, Radio Free Europe 2022/01/14
☐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산 포타쉬 운송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 리투아니아 정부는 2월 1일부터 리투아니아 철도청(Lithuanian Railways)이 벨라루스의 포타쉬 생산 업체인 벨라루스칼리(Belaruskali)의 포타쉬를 운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 리투아니아 정부는 벨라루스의 포타쉬를 운송하는 것이 리투아니아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따라서 2월 1일부터 벨라루스는 포타쉬 수출에 리투아니아를 경유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없게 됨.
☐ 리투아니아가 미국의 제재를 따르지 않으면서 정치적 위기가 왔었음.
- 미국은 2021년 8월 벨라루스칼리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고, 2021년 12월 8일부터 해당 제재가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음.
- 하지만 리투아니아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12월 벨라루스산 포타쉬의 운송을 이어갔고, 이로 인해 리투아니아 시민들은 리투아니아 정부가 내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었음.
☐ 리투아니아는 유럽에서 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임.
- 리투아니아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적극적인 나라로 중국 신장 지역의 인권 문제를 앞장서서 제기하고 대만과 국교를 맺는 등의 반중 행보를 취해 왔음.
-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 이후 벨라루스 시민 운동가들을 보호해 왔고, 벨라루스는 리투아니아와의 국경에 난민들을 보내면서 안보 위기를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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