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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의장단, 에라스무스 학생들에 대한 처우 옹호

체코 Research professional news, Euractiv 2022/04/18

☐ 체코는 2022년 7월부터 유럽연합 의장국이 될 예정이며, 운영을 위하여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대학생 인턴들을 고용함.
- 2022년 7월 1일부터 체코는 유럽연합 의장국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학생들이 무급으로 운영함.
-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š) 전 체코 총리의 제안에 따라 유럽연합 의장국 수행에 필요한 정부지출을 줄이기 위해 인건비가 비싼 외교관 대신 대학생 인턴을 활용하기로 결정함.
*에라스무스 프로그램(ERASMUS, European Region Action Scheme for the Mo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유럽지역의 대학생 이동을 위한 행동 계획): 유럽연합 회원국 국가들 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불공정한 노동 조건에 대해 항의하며 언론사에 제보함.
-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체코 언론사 세즈남즈프라비(Seznam Zprávy)에 불공정한 노동 조건에 대해 제보함. 
- 제보 내용에 따르면, 최초 선발 인원은 정부가 숙박비와 생활비를 지원하지만, 이후 선발된 인원은 에라스무스 장학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라는 통보를 받음.
- 이의를 제기한 학생들은 에라스무스 장학금인 월 750유로(한화 약 99만 원)로는 브뤼셀에서의 생활이 불가능하며 최소 3,000유로(한화 약 398만 원)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 체코 의장단 관계자들은 무급 인턴 조건에 문제가 없다며 반박함.
- 유럽연합 체코 상임대표는 최초 선발인원들은 외무부의 외교 아카데미로부터 6개월 집중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며, 이후 선발인원들은 단기 인턴 계약으로 두 그룹의 유형이 다르다고 설명함.
- 체코 외교관들도 무급 인턴 계약은 유럽연합 기관뿐 아니라 다른 국제기구에서도 흔한 일이라며, 노동 조건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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