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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전 총리, 범죄 혐의로 조사 중

슬로바키아 Associated Press news, ABC news 2022/04/22

☐ 슬로바키아 경찰 당국은 슬로바키아 전 총리와 전 내무장관이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경찰은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전 슬로바키아 총리와 로베르트 칼리나크(Robert Kaliňák) 당시 내무장관이 함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발표함.
- 경찰 당국은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피코 전 총리의 변호사 데이비드 린트너(David Lindtner)는 두 사람이 범죄 조직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힘.

☐ 피초 전 총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함.
- 피초 전 총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현 정권이 정치적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치적 보복을 하고 있다 비난함.
- 그러나 에두아르드 헤거(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법 당국의 자율적인 결정이라며, 정치적 보복이라는 피코 전 총리의 주장을 부인함.

☐ 슬로바키아 정부는 부패 척결을 주요 정책 의제로 삼고 있으며, 피코 전 총리는 과거 반정부 인사 살인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음.
- 미국 언론사 AP 통신은 현 슬로바키아 정부가 부패와의 전쟁을 주요 정책 의제로 삼았으며, 집권 후 다수의 고위 공직자, 경찰, 판사, 검사, 정치인, 사업가들이 부패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보도함.
- 피코 전 총리는 집권 당시 정부의 부패 행위를 조사하던 언론인 얀 쿠치악(Ján Kuciak)과 약혼녀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었으며, 이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자 사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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