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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장기전 될 것으로 전망

헝가리 Hungary today, Reuters 2022/05/16

☐ 헝가리 중앙은행은 1/4분기 경제 성장 실적과 2022년 경제 성장 전망을 발표함.
- 바르나바스 비라그(Barnabás Virág)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1/4분기 경제 성장률이 8%를 넘었으며, 연간 성장률도 4%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부총재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3/4분기에 정점을 찍을 것이며, 현재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통화 정책으로 경제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임.

☐ 비라그 부총재는 헝가리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 문제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비라그 부총재는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발표했지만, 2022년 평균 연간 인플레이션이 9~10%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문제는 장기화될 것이라고 밝힘.
-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경제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평균 9.5%의 연간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2022년 4월 기준 7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9조 1,420억 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 문제에 직면했다고 보도함.

☐ 헝가리 총리는 연임에 성공 후 경제 개발부 장관과 재무장관을 임명함.
-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연임에 성공한 후, 마르톤 나기(Marton Nagy) 전 중앙은행 총재를 경제 개발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현 재무장관인 미할리 바르가(Mihaly Varga) 장관을 연임하기로 결정함. 
- 헝가리 국회 웹사이트는 두 장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유럽의 경제 위기 극복과 헝가리가 지난 몇 년간 이룬 경제성과를 지키는 것이라는 공지 글을 게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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