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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1~4월 예산 수지 14억 달러 적자로 밝혀져

튀르키예 Daily Sabah, Ahval news 2022/05/18

☐ 터키 재무부는 1~4월 정부의 예산 수지가 약 1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 5월 16일 터키 재무부는 2022년 1월~4월 정부 재정수지가 전년 대비 193억 6,000만 리라 적자(한화 약 1조 5,501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4월 정부 예산 수입은 7,666억 4,000만 리라(한화 약 61조 3,848억 원)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75% 증가했고, 정부 예산 지출은 7,860억 리라(한화 약 62조 9,350억 원)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81.9% 증가함.

☐ 네덜란드 ING 은행은 경상수지 격차 확대로 인하여 터키의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네덜란드 ING 은행은 여전히 터키 경제가 외국인 직접 투자 비중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고 단기 자본 유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상수지 적자를 감당할 만한 자금 조달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함.
- 또한 ING 은행은 경상수지 적자폭 확대를 추동한 주요 원인은 원자재와 에너지 수입 가격 상승이며, 유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상수지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터키 정부는 신규 경제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수지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나, 경제 전문가들은 부정적으로 전망함. 
- 터키 정부는 수출과 제조에 중점을 둔 신규 경제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 전망함.
-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경상수지 적자를 외자 유입으로 충당해야 하지만 금리 인하 정책으로 리라화 가치가 하락해 외국인 투자가 감소하여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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