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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중앙은행 총재, 6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체코 Czech radio, Novinky 2022/05/25
☐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 전망에 따라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 이르지 루스노크(Jiří Rusnok)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거시경제 전망에 따라 은행 이사회가 6월에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 또한, 루스노크 총재는 6월에 추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기준금리가 6%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 루스노크 총재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연간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이며, 자국 통화 가치도 하락할 것이라 주장함.
- 루스노크 총재는 체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이 최소 20~25%를 기록할 것이라 경고하며, 환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함.
- 루스노크 총재는 에스토니아의 경우 유로(Euro)존 국가로 환율의 영향을 우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로 금리 정책을 펼쳐도 상관없지만, 체코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임.
☐ 루스노크 총재의 임기가 끝나는 6월 말 이후에는 체코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이 바뀔 것으로 전망됨.
- 루스노크 총재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이며, 7월부터는 현 은행 이사회 위원인 알레시 미칠(Aleš Michl) 신임 총리가 임기를 시작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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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칠 신임 총재는 은행 이사회 위원 중 금리 인상을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8월 그가 처음 주관하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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